서울 대표 떡볶이 레전드 용산 현선이네 본점 5년만에 재방문 후기

 

안냐세영 건쨩입니다.

2004년 포장마차에서 시작 된 현선이네,  2025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용산의 대표 맛집 중 한 곳 입니다. 

현재는 몇몇 체인점도 운영되고 있지만 본점 감성을 오랜만에 느끼러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현선이네 외관

 

5년전과 같은 점

1) 위치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이며, 노랑색 현선이네 굴뚝은 멀리서도 잘 보여요!

 

2) 맛

떡볶이 : 궁물 / 밀떡 
맛 : 감칠맛 좋고 양념맵기 순한맛/중간맛/매운맛 선택가능하며, 저는 중간맛으로 주문하였는데 반쯤먹고부터 매운맛이 느껴졌지만 엽떡에 비해선 순합니다 ㅎ 

튀김 : 바삭바삭하고 김말이가 두툼해서 좋았어요~

순대 : 주문시 간만 선택하였고 잡내 없이 궁물과 같이 먹으면 궁합 좋았습니다. 

생맥주 : 시원하고 청량감 좋았습니다. 병맥주를 더 선호하신다면 옵션 변경 가능! 

비어세트 30,000원

3) 인기 

토요일 오후 5시 전 식사를 하기엔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분미만 웨이팅 후에 착석했고, 이미 가게 내부는 만석이었습니다. 

현선이네 넓은 외부

 

5년전과 바뀐 점 

1) 즉떡 메뉴 출시

테이블들이 즉떡 냄비도 올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이 되었더라구요!

즉떡을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다음에 재방문하게되면 저도 즉떡을 먹어보려합니다.

2) 캐치테이블 예약 시스템 도입

가게 입구에 테블릿이 있고, 어플에서도 대기 가능해서 만약 방문하실 생각있으시다면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먼저 거시고 방문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국물) 떡볶이 애정하시는 분

매운맛 도전에 자신 있으신 분

간단히 반주와 함께 떡볶이 드시고 싶으신 분 

 

방문 TIP

방문 전 웨이팅 여부 캐치테이블 확인 필수 

주문은 가게 입구 키오스크 한 대 뿐이라 자리 안내 받으시면 한분은 바로 주문줄에 줄서기 

수저 단무지 앞접시 소금 등은 주문 키오스크옆 셀프로 제공 됨 

화장실 가게 내부에 남/여 1칸씩 분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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