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분위기 맛집 찹찹 chopchop.seoul / 내돈내먹
안녕하세요 (╹ڡ╹ ) 불금을 맞이하여 어제는 신대방삼거리역에
위치한 요리주점 찹찹에 다녀왔습니다.
실방문일자 : 24/11/29
✔️위치
- 주소 :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24길 60 1층
- 정확히는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 사이에 위치하며, 각 역에서 도보 5-6분 거리
- 상남스시로 찾아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8:30 - 01:00(라트스 오더 00: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예약가능여부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화장실 유무
- 내부에 공용으로 있음
- 청결하게 관리되어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음
✔️대표 메뉴
- 한우++ 차돌박이 사시미 19,000원
- 게내장 미나리 파스타 17,000원
- 게새우 만두 13,000원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찹찹은 주변 술집중에 분위기가 좋은편이라
연인과 친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부족함 없고,
안쪽에는 6인정도가 적당해보이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모임도 가능해보였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2인이서 방문하기에 제격일것같아요!
오랜만에 방문한 찹찹은 외부 공간에도 테이블을 추가하고 방풍막을 이중으로 설치되어져있었습니다.
이젠 제법 추운날씨라 외부 테이블에서 야장분위기 내며 먹기에 좋았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조금 쌀쌀하실 수 있으시겠으나, 온풍기와 담요가있어서 저는 괜찮았어요!
24년 11월 29일 촬영기준 메뉴판입니다.
저는 한우 투쁠 차돌박이 사시미, 게내장 미나리 파스타, 얼큰 꼬치 어묵탕 그리고 참이슬을 먹었습니다.
저는 처음처럼을 좋아하는데 취급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칵테일, 전통주,맥주 등을 취급하셔서 다양한 주류와 즐기 실 수 있을것같아요!
기본 안주는 따로 없으며 물이랑 앞접시 먼저 주시고 파스타와 오뎅탕을 먼저 시켰는데,
파스타 나오기까지 쪼오금 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면은 링귀니였고 미나리가 씹혀 상큼했으나, 제입엔 조금 짠편이었고 게내장의 맛은 부족했습니다..
다음은 마라간장과 함께나온 얼큰 꼬치 어묵탕 입니다.
버너는 따로 없이 냄비째 주셨는데 오래도록 온기가 있어서 좋았고, 이름만큼이나 칼칼해서 제 입맛엔 잘 맞았습니다.
간이 고루 잘 베여있어서 마라를 좋아하긴 하지만 간장에 따로 찍어 먹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찹찹의 메인 메뉴인 생차돌 사시미
역시역시 메뉴판 제일 상단인 이유가 있었어요!
와사비, 토하젓으로 더 풍부하게 드실 수 있고 고기자체도 식감들이 다양해서
방문하신다면 꼭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세줄 후기
울 동네에도 분위기 있는 술집있다고 자랑하기 쌉가능
도란도란 얘기나누기 편안한 분위기와 적당한 가격대
메뉴 변동있다고 하니 다음엔 다른 안주도 도전 예정!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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