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에서 찾은 작은 일본, 오꼬노미야끼 맛집 이자까야 어뭉 후기

안냐세영 건쨩입니다.

오늘은 1/2 방문한 이자까야 어뭉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1. 어뭉소개

1) 위치 : 방배아크로타워 1층 

2호선 방배역 3번출구에서 도보 3분 / 7호선 내방역 3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   

 

 

 

 

 

2) 첫인상

 

어둡지만 따스한 분위기의 조명과 귀여운 입간판이 반겨주는 곳

일본 선술집 분위기 물씬 풍겨서 좋았어요 

 

3) 화장실

가게 내부에 키가 있고, 상가 공용 화장실을 이용가능하며 여자화장실 기준 휴지도 비치되어있어 편리함

키에도 고양이 발 모양 장식이 달려있어서 귀여웠어요.

작은 고양이 장식이 가득한 어뭉

 

2. 주문한 메뉴 리뷰

1) 생맥주와 한라산 17도 

삿뽀로 생맥주 구천원이 아깝지 않은 청량함입니다. 

어뭉은 참이슬 처음처럼 진로 없습니다. 새로만 있고 한라산 17도와 동일하게 6천원입니다.

한라산 17도 깔!끔! 했습니다. 

삿뽀로 생맥주 9,000원 / 한라산 17도 6,000원

2) 오꼬노미야끼

허.. 가히 충격적이었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를 갈아 넣으셨다고 설명 되어져 있는데, 건강한 맛은 안느껴지고 맛있는 맛만 느껴집니다.

밀가루맛도 안나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있었어요! 

오꼬노미야끼 19,000원

3) 어뭉표 항정살 숙주 볶음 18,000원

인기메뉴 중 1번에 랭크한 이유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숙주와 양배추의 아삭함 / 미나리의 향긋함 / 겉바속촉 데리야끼 소스 맛의 항정살 -

느타리버섯도 들어가있어서 다양한 채소와 항정살과 즐길 수 있었어요!

 

 

4) 은행꼬치구이(4꼬치:6,000원)

한 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주문했습니다. 

석쇠에 은은하게 구워주셔서 진짜 맛있습니다. 

은행 좋아하시면 한 번에 8꼬치 주문하셔야해요  (´▽`ʃ♡ƪ)

 

3. 메뉴판 소개 

1) 안주류

2) 주류 

4. 분위기와 서비스 

1) 가게 내부 분위기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어두운듯 따스한 분위기라 오랜시간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 편안했습니다. 

안주에 따라 1차 / 2차 / n차 언제 이용하던 적합한 분위기 입니다.  

2) 서비스 

혼자 요리하셔서 바쁘시지만 친절하시고 어제 제가 방문했을땐 선물 받으신 도넛도 디져트로 주셨어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2025년 도넛을 주셔서 왠지 올해 저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었어요 흐흐 

 

 5. 총평 및 팁 

1) 총평 

넓지는 않지만 너무 높지 않는 의자라 오랜 시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

맥주, 하이볼, 소주, 사케 등 다양한 주류 취급하여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음 

사장님 손맛이 좋으셔서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패 할 확률 0% 

2) 팁 

사장님 혼자 요리하셔서 대기시간이 다소 길어 질 수 있으니, 메뉴는 미리미리 한 번에 주문 하는것 추천

그리고 오꼬노미야끼 진짜 제발 드세요